​​K-푸드·화장품·패션 등 '수출감초'에서 '수출주력'으로 성장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Customer Center

고객센터 우리는 끊임없는 혁신과 전문성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포워딩, 수출입 무역대행 종합무역회사입니다.
  • scroll down

공지사항

​​K-푸드·화장품·패션 등 '수출감초'에서 '수출주력'으로 성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11-18 10:02

본문

                                                                   ​K-푸드·화장품·패션 등 '수출감초'에서 '수출주력'으로 성장

식품 5년 연속 100억달러·화장품도 100억달러 이상 역대최고 '확실'

'15대 수출주력품목' 실적 넘어서…정부, 연내 K-소비재 수출 확대방안 발표

 

56F3B1EAE3CD41AD9BFC70A0D37B924C
한류 타고 K푸드 수출 날았다…'김·라면' 쌍끌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 등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에 관한 관심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의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진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정부 역시 소비재를 수출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종합적인 지원 계획 마련에 나섰다.

 

16일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올해 9월까지 누적 92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4년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도 지금 추세대로라면 126억달러 수준의 수출이 가능해 5년 연속 100억달러 달성이 확실해 보인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3% 증가하며 사상 처음 100억달러 고지를 넘어선 바 있다.

 

올해도 9월까지 누적 수출이 85억달러로, 작년보다 15.4% 증가한 실적을 내며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수출은 작년을 능가하는 117억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화장품 수출은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을 주력으로, 세안용품, 두발용 제품, 향수·화장수, 목욕용 제품 등이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에는 한국 화장품의 대미 수출액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최대 시장 미국에서 외신도 주목하는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의약품, 생활용품, 패션 품목 수출은 올해 9월까지 각각 81억달러, 67억달러, 17억달러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생활용품은 한류 영향으로 디자인과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문구류와 의자, 사무용품, 장신구, 치약·칫솔 등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고,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의약품 수출과 의류·신발 등 패션 품목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중후장대(重厚長大)·기업간거래(B2B) 품목의 강세 속에 소비재는 '소프트 머니'를 창출하는 수준의 기여에 머물렀지만, 이제 당당한 수출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식품·화장품은 연간 수출이 각각 1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산업통상부가 15대 주력 수출 품목으로 꼽은 품목 중 가전(80억달러·2024년 기준)과 이차전지(82억달러)를 넘어섰고, 섬유(105억달러)와 컴퓨터(132억달러) 등의 자리도 넘보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 수출 다변화 전략을 꾀하는 정부도 소비재 수출 증가를 반기며 강한 육성·지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을 찾아 K-소비재를 신(新) 수출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한류 연계 마케팅 지원 강화, 물류, 인증, 지재권 등 수출 기업 애로 해소 등을 약속했다.

 

여 본부장은 "K-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안에 한류 연계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도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류의 힘이 강해지면서 K-소비재 수출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한국이 이를 통해 크게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수출 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업체명 : (주)천우글로벌
대표자 : 이홍래
사업자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TEL : 02-499-0062
FAX : 02-465-6597
E-mail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