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다 가는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0-23 10:44 목록 글쓰기 본문 꿈꾸다 가는 인생이 세상에 인연 따라 잠시 왔다가고독한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그 누구 할 것 없이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 가요냇가 물이 흘러 강물로 가듯이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어느 순간 멈추어지면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 가요여보시오 나그네 님들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마지막 갈 때는 아무도 삶을 허락하지 않았어도이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 거 늘길어야 몆 십년 잠시 살다 가는 인생서로 미워 하지 말고 사랑 하며 살다 갑시다몆 백 년 사는 인생이라면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이 땅에서 한번 떠나면두 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 가요가는 시간이 안타깝지도 않으시던 가요여보시오 나그네 님 들!세월이 어렴픗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무슨 소용 있겠습니까삶의 숟가락을 놓은 그 순간까지미워하는 인연이 있다면 용서 하는 마음으로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더 많이 사랑해주고비로소 꿈을 깨는 날숨이 막힐 듯 저려왔던 외로움조차 모두 버리고떠나 가야 하지 않던가요- 詩 최현희 -세월[歲月]은 도둑놈!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건지자고 일어나 보면그날이 그날인 것 같더니이팔청춘[二八靑春] 보이지 않는다.아마도 세월[歲月]이란 놈훔쳐 간 것 같으니 그놈은 도둑놈이다.모든 이가 잠든 사이몰래몰래 살며시 와서하루 이틀 한달 두달1년 2년 훔쳐 가더니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육십년[六十年]도 넘게 가져가 버렸다.세월[歲月]은 도둑놈인가 보다이제는 세월[歲月]이란 놈이시간[時間]마저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내가 쓸 시간[時間]이 조금밖에 없다.그동안세월[歲月]에 속고 속아 살다 보니세월[歲月]이란 놈하는 행동[行動]이 눈에 보인다.도둑맞은 이팔청춘[二八靑春] 찾으러 가자!세상[世上]은 변하고계절[季節]은 바뀌고나이는 먹어도마음속의 젊음 만은 간직하며더 늙지 마시고구십 구 세[九十九歳]까지 팔팔하게 - 허 영자 "더 아픈 사랑을 위하여" 中에서 - 이전글식구(食口) 25.10.24 다음글참된 삶의 인생 길에 25.10.23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